약 2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하남마을은 충주시 앙성면 용대리에 속하며, 초기에는 명성황후의 혼이 깃든 국망산과 보련산 중턱에 화전을 이루며 살다가 점차 계곡 쪽으로 이동하여 마을이 형성되었다.

한때 금광이 번성하던 시대에는 가구 수가 50여 호 이상으로 번성하였으나, 폐광이후 20여 호 까지 감소하였다.

보련산과 국망산 자락이 포근하게 감싸 안은 형상의 하남마을은 조용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경관, 반딧불이가 서식하는 청정 마을로 소문이 나 외지인의 유입으로 현재 54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가구 수 증가가 예상되는 전형적인 귀촌마을이다.

주변에는 탄산온천과 남한강의 자전거길, 비내길 등 힐링 장소가 많으며, 마을하류에 있는 자연발생적 유원지인 학바위 계곡은 여름피서지로도 유명하다. 국망산과 보련산에는 각종 버섯과 산나물이 많아 외부인들이 많이 찾는 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