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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에서부터 꽃길따라 꿀 얻으러 형님내외분이

창녕 거쳐 예천에 오셨습니다.

우리 집 인근에 아카시아가 만발하자 짝이 형님께

꽃소식을 전합니다.



먼저 우리 집 뒤 아카시아를 보신 후, 소백산 뒷편

단양 소백산 자락에 있는 아름답고 정갈한

어울림팬션을 찾았습니다.

아카시아꿀, 잡화꿀, 밤꿀을 내어줄 꽃길 따라 천리길이네요.


어울림팬션^^

이 터를 일구고 가꾸신 어울림님과 덕은님 두분의

정성과 노고가 보지않고도 충분히 짐작이 되어지네요.

꽃 한포기, 나무 한그루, 바위와 깨진 항아리에서 자라는 다육이 하나까지...

모두 예사롭지않은 내력이 있을 듯 하네요.

이 곳은

맑은 계곡, 잘 꾸며진 정원, 깨끗한 시설과 상태,

주인장의 따뜻하고 넉넉한 마음씀으로 단골들이 많다고

하시는게 직접 와닿습니다.


밤에 잠 자는게 아쉬울 정도로 집과 터를 가꾸시는게

가장 큰 즐거움이라시는 어울림님^^

방실방실한 미소가 끊이지않으시기에 혹여 우렁각시를

숨겨놓으셨나라는 의혹을 가질 무렵에,  과한 일에 치이다못해

지친 손과 굽어진 손가락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지칠줄모르는 열정으로 내년에는 꽃밭을 더 늘리신다니

그저 경의를 더할뿐입니다.^^

죽령 옛길로 돌아오며, 산고을님터를 둘러보고,

예천에서 안동, 영주 지인들까지 합류해서 저녁을 들고 왔어요.

형님 내외분께서는 저희 집에서 주무시자고 그리도 청하건만

새벽에 꿀 따셔야 된다고 벌통 있는 자리로 가시네요.

밥값을 놓고 서로 계산하시겠다 씨름하던 중에 기어이 팬더곰님께

밀렸습니다.

산고을님, 작은샬래님내외분, 송이님, 팬더곰님, 저희... 이렇게

돈키호테님댁에서 저녁을 나눴네요.

 

벗이 있어 멀리서 찿아주신..

형님들이 감사합니다.


시골기차 따뜻한 인연으로

전라방과 경상방이 뭉쳐서 행복한 하루를 이었네요.

어울림에서 곧 정기 모임이 있지요?

손전화로 담기엔 힘에부친  어울림의 이모저모를 직접

체험해보시길...

예쁘게 사진을 올려야하는데 제 손전화와 미숙한 실력으론

한계가 있습니다.

그 날 오시지않는다면 크게 손해보시는 거랍니다. ㅋ